하체운동이라고 하면 이제는 대부분 쉽게 떠올리는 가장 흔하고 중요한 운동이 바로스쿼트입니다.
과거의 우리는 TV나 여러 매체에서 여러 트레이너들이 나와서 스쿼트에대해 설명하며 무릎이 발끝을 튀어나오면 안된다!!
라고 익히 들어왔기 때문에 거울을 보고 스쿼트를 따라 해본 후 무릎이 발끝을 넘기 때문에 제대로 하지 못하나 보다 하고 포기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사실 그 방법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신체의 구조가 다르며 다리의 길이 무릎의 길이가 모두 다 다릅니다.
우리가 평균의 다리길이를 가지고 있더라도 사실 무릎이 튀어나오는 것은 제대로 된 자세로 스쿼트를 한다면 대부분 튀어나올 겁니다. 무릎이 발끝을 튀어나오는 게 자연스러운 겁니다!!
예시에 있는 사진을 보면 보이시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릎이 발끝을 튀어나옵니다. 서양인들이라서 그런 거 아니냐 하실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동양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된 상식 때문에 스쿼트를 하라고 하면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기 위해 엉덩이를 과도하게 뒤로 뺀 결과 허리가 과도하게 휘어져서 오히려 허리 부상을 야기합니다.
어깨너비 정도로 발을 벌리고, 발끝은 자연스럽게 바깥쪽을 향하도록 하며 가슴을 위로 향하게 한 후 허리를 정렬하고 그대로 자연스럽게 앉는 자세가 올바른 스쾃자세입니다. 허리를 과도하게 휘게 만드는 것은 오히려 부상의 위험이 높습니다.
시선은 앞을 향하고, 항상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추구하며 바른 자세로 스쿼트해서 건강하고 탄력 있는 하체를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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