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 클럽, 자극적이지만 철학을 가진명작

자극적이지만 철학을 가진 영화 파이트 클럽

파이트 클럽은 데이비드 핀처감독의 작품으로 브래드 피트, 에드워드 노튼, 헬레나 본햄 카터가 출연합니다. 불면증에 시달리고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는  회사원 내레이터는 실제로 가지고 있지 않은 병에 대한 지원그룹에 참석하며 다른 사람들과 위로와 고통을 나누며 위안을 얻는 생활을 합니다. 지원그룹에서 자신과 비슷하게 질병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지원그룹에 참여하는 말라를 만나게 되고 말라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 비행기 안에서 자신을 비누 판매원이라고 소개하는 타일러 더든을 만나게 되며 내레이터의 삶은 급격하게 변합니다. 타일러는 술집에서 내레이터와 나오며 "싸워봐야 너의 자신을 알게된다" 라는말과함께 싸움을 권하고 두 사람은 알 수 없는 쾌감을 느끼며 '파이트 클럽'이라는 조직을 결성하기로 합니다. 그 후 파이트 클럽은 많은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점점 많은 구성원을 들이게 되고 규칙을 정하고 조직화되어 가며 전국적인 인기를 얻게 되며 반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테러를 계획하는 조직이 되어가며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집니다.

가슴을 두드리는 편의점 장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타일러는 내레이터에게 과제를 준다고하며 총을 들고 편의점에 일하는 점원을 밖으로 데리고 나옵니다.

그리고 점원에게 총을 거누며 협박을 하기시작합니다 여기서 이상한 점은 돈이나 다른 어떠한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점원의 인생에 대해 궁금해하며 어떤 대학을 다녔고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은지 그 직업을 가지기 위해 왜 공부를 더하지 않는지 왜 편의점에서 점원을 하고 있는지를 물으며 점원에게 대답을 요구합니다 점원이 대답을 하자 점원에게 겨눈 총을 거두며 앞으로 그 꿈을 위해 살아가라는듯한 말을 건네며 점원이 도망을 가도록 놓아줍니다. 이 장면을 보며 내가 꿈을 위해 살아간다고 말을 하곤 실제로 다른 곳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는 않은지 어떤 일을 줄여야 저의 꿈에 다가가는 것에 더욱 도움이될지등이 떠오르며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장면 때문에 저는 이영화를 명작으로 뽑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브래드피트

저는 브래드 피트라는 배우를 정말 좋아합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는 영화들은 대부분 저에게 큰 동기부여나 저의 생각을 바꿀수있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주었으며 젊은 시절부터 시간이 지나면서 항상 가장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좋은 연기를 선사합니다.

그래서 저는 누군가가 어떤 배우를 가장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항상 브래드 피트 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브래드피트가 출연한 영화들을 한 번씩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개봉한 <바빌론>이라는 영화도 정말 좋으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 번쯤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여담

브래드 피트와 에드워드 노튼은 이 영화 촬영을 위해 많은 종류의 무슬을 익혔다고 합니다. 브래드 피트는 감독이 도대체 뭘 시키기위해 이렇게 까지 훈련시키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혹독한 훈련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데이비드 핀처감독의 소문난 완벽주의자 성향을 여실히 나타내는 여담입니다.

 

에드워드 노튼은 비흡연자이지만 파이트클럽에서는 실제로 흡연을 했다고합니다.

 

노튼과 피트가 골프공을 치는 장면은 정말 음주 후에 골프공을 치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작전중 애플의 매킨토시 컴퓨터가 터지는 장면은 영화 러닝타임에서 정확하게 84분이 되는데, 애플의 매킨토시 광고인 1984 TV 광고와 관련된 조크인 것 같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파이트클럽이 실제로 만들어지기도 해서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파이트클럽 총평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영화를 보고 난 이후로 브래드피트라는 배우의 더욱 팬이 되었으며 많은 메시지를 담고있고,영화가 끝난뒤에 여운마저 주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함이 느껴지지않고 시각적인 재미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 덕분에 저에게는 명작으로 꼽을수있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동기부여를 주는것은 물론 사회에 메세지를 던지는 대사도 많고 어쩌면 이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인생에 대하여 한번쯤은 다시 생각해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에 5점입니다.